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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2024 LCK 서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날부터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로 멤버십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 멤버십 플랫폼에서는 더 강력한 팬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2024 LCK 스프링’ 시즌 첫 경기를 앞둔 지난 1월, 비스테이지로 구단 멤버십 팬덤 플랫폼을 오픈했다. 비스테이지 ‘스타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킹겐’ 황성훈, ‘루시드’ 최용혁, ‘쇼메이커’ 허수, ‘에이밍’ 김하람, ‘켈린’ 김형규 등 선수들은 글로벌 팬덤과 직접 소통할 뿐만 아니라,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타 플랫폼과는 달리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하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디플러스 기아의 비스테이지는 오픈 4개월만에 글로벌 팬덤 방문율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디플러스 기아 서머 시즌권은 ‘플래티넘’ 과 ‘베이직’ 두 개 등급으로 제공된다. 시즌권에는 2024 LCK 서머 시즌 전체 경기 지정 좌석제 티켓 제공을 비롯하여, 굿즈 및 팬미팅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담겨 있다. 시즌권과 별개로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고, 전용 콘텐츠 및 굿즈, 디지털 리워드,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디플러스 기아의 월 정기 멤버십도 그대로 운영된다.
허수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선수는 서머 시즌 시작을 앞두고 “비스테이지는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창구”라며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비스테이지를 더 자주 찾게 된다”고 전했다. 또 최용혁 루시드 선수는 “처음에는 내 이야기를 팬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이제는 스타 스토리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것 자체가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이다혜 디플러스 기아 마케팅팀 실장은 “그 동안 다양한 채널로 글로벌 팬덤과 소통해왔지만 팬덤 비즈니스를 이어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e스포츠 종목 특성 상 팬덤을 데이터화 하거나 온·오프라인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며 “비스테이지를 통해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글로벌 팬덤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향후 글로벌 팬덤을 위한 콘텐츠, MD, 실시간 라이브 콘텐츠 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엿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가 국내외 e스포츠 구단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잡게 돼 기쁘다”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한 경험과 노하우를 e스포츠 업계에 맞게 접목시켜 e스포츠 구단이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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