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의 ‘용과 같이’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는 6월 4일, 세가의 인기 게임 ‘용과 같이’의 드라마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을 발표했다. ‘용과 같이’가 실사 드라마로 탄생하는 것이다. 드라마 ‘용과 같이’는 총 6화로 구성되며 10월 25일부터 240개 이상의 지역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드라마로 탄생하는 ‘용과 같이’는 게임 원작을 기본으로 한 오리지널 각본으로, 카무로쵸를 배경으로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성장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가족 같은 소꿉친구를 지키기 위해 야쿠자의 길에 들어서는 이야기를 1995년과 2005년 2개의 시간을 교차하며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의 감독은 ‘백엔의 사랑’, ‘언더독’ 등으로 알려진 타케 마사하루가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주인공 키류 카즈마는 타케우치 료마가 담당한다.
게임 ‘용과 같이’는 2005년 첫 탄생한 이후 20여년 가까이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누적 시리즈 2,000만장을 넘어서는 등 세가의 간판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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