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해 방한 관광객 수요를 공략한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K-뷰티의 세계적인 확산 흐름에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항공, 숙박 등 관련 기업 380여곳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재 취항 중인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9개 노선에서 현지 출발 항공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제휴 특가, AREX공항철도 이용 요금 할인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구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소비 증대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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