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런 게 시대적 흐름인가 봅니다”..BMW 회심의 M3 부분변경, 결국 이렇게 바뀌나?

위드카뉴스 조회수  

BMW M3 부분변경 출시
외관은 변화는 적지만
최신 O.S 8.5 적용 등 상품성 개선
2025 BMW M3 페이스리프트 출시
2025 M3/출처-BMW

BMW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M3가 소폭 변화한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주로 기존 모델의 상품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BMW M3 부분변경 모델, 세부 디자인 변화

1986년 처음 선보인 1세대 M3는 BMW 모터스포츠의 DTM 참가를 위해 2세대 3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호몰로게이션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약 5년에 걸쳐 개발됐으며 직렬 4기통 2.4L 자연흡기 S14 엔진을 탑재하면서 최고 출력 194마력과 23.5kg.m 토크를 발휘했다.

2025 BMW M3 부분변경 실내
2025 M3/출처-BMW

신형 M3의 외관은 큰 변화 없이 기존 모습을 대부분 유지한다. 특히 호불호가 강했던 대형 전면 그릴에도 변화가 없어 새로운 디자인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에게는 실망감을 줄 수 있다.

전면부에는 세부 디자인 변화가 적용됐다. 헤드라이트는 섬세하게 변경되고 로우 빔과 하이 빔이 통합된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됐다.

LED는 내부 그래픽이 바뀌면서 주간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 이 외에 신규 단조 휠 ‘스타일 825M’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2025 BMW M3 부분변경 출시
2025 M3/출처-BMW

실내 물리 버튼 최소화, 기본 모델 473마력 발휘

신형 M3의 가장 큰 변화는 실내에 초점을 맞췄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새로운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다.

BMW 최신 운영 시스템인 O.S 8.5가 내장되며 이로 인해 실내의 물리적 버튼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 새로운 OS는 터치 컨트롤과 자연어 처리(NLP) AI 기술이 결합된 음성 명령을 통해 다양한 AI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센사텍 대시보드는 실내의 고급감을 한층 강화한다. M 카본 버킷 시트와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등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2025 BMW M3 부분변경 실내
2025 M3/출처-BMW

한편 물리 버튼이 줄고 터치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인터페이스가 재구성됨에 따라 운전 중 조작의 어려움과 안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공조와 오디오 조절을 위한 물리 버튼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이 많아 스포츠 주행에 중점을 둔 M3에서 이러한 디자인 변경이 운전 중 조작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25 BMW M3 부분변경 출시
2025 M3/출처-BMW

파워트레인은 변함없이 L6 3.0L 터보차저 엔진을 사용한다. 기본 모델은 473마력, 컴페티션 모델은 503마력을 발휘한다.

컴페티션 모델에서 MxDrive 4륜 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경우 출력은 20마력 증가한 총 523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4초 만에 달성한다.

2025년형 M3은 유럽 시장에서 주문 가능하며 생산은 올해 7월부터 시작된다.

실시간 인기기사

위드카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한국 남자들 로망인 車 “드디어 나온다”… G바겐과 정면승부?
  •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호평받으며 흥행성 입증
  • 에스티이지 'E-GENE', DPG 해커톤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 재규어 새 로고 본 머스크 "자동차 파는 거 맞나?"
  • 메이플X귀멸...튀는 컬래버 게임 3종 소식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차·테크] 공감 뉴스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야마하뮤직, 풍명한 공명 구현한 하이엔드 전자 바이올린 2종 발매
  • 애스턴마틴 HoR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65년만에 복귀'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카본 캠페인 ‘M 오너 대상’
  • 올해 건기식 시장 6조 440억원대…전년比 1.6% 감소
  • 레고, F1 손잡고 신제품 18종 선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연예 

  • 2
    금투세는 폐지하고 코인만?…'휴면개미' 이재명 '막 던지기' 속내는 [정국 기상대]

    뉴스 

  • 3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4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5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차·테크] 인기 뉴스

  • 한국 남자들 로망인 車 “드디어 나온다”… G바겐과 정면승부?
  •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호평받으며 흥행성 입증
  • 에스티이지 'E-GENE', DPG 해커톤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 재규어 새 로고 본 머스크 "자동차 파는 거 맞나?"
  • 메이플X귀멸...튀는 컬래버 게임 3종 소식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지금 뜨는 뉴스

  • 1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2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3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4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5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야마하뮤직, 풍명한 공명 구현한 하이엔드 전자 바이올린 2종 발매
  • 애스턴마틴 HoR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65년만에 복귀'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카본 캠페인 ‘M 오너 대상’
  • 올해 건기식 시장 6조 440억원대…전년比 1.6% 감소
  • 레고, F1 손잡고 신제품 18종 선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 1
    첫만남에 정명의 ‘두자녀’ 언급한 보민 아버지 : 다음말에 바로 무장해제되고 말았다

    연예 

  • 2
    금투세는 폐지하고 코인만?…'휴면개미' 이재명 '막 던지기' 속내는 [정국 기상대]

    뉴스 

  • 3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4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5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2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3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4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5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