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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차량용 플랙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로 자동차 조명 모듈 시장 공략
LG이노텍 넥슬라이드 사업 확장
넥슬라이드/출처-유튜브 ‘LG이노텍’

LG이노텍이 ‘넥슬라이드(Nexlide·Next Lighting Device)’의 상용화 1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리포트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2년 약 219억 달러(약 30조 원) 규모였던 세계 자동차 조명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30년 320억8000만 달러(약 44조1600억 원)가 될 전망이다.

LG이노텍 ‘넥슬라이드’, 연평균 매출 성장률 47% 달성

LG이노텍의 ‘넥슬라이드’는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조명 모듈로서, 차세대 차량 라이팅 솔루션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이노텍 넥슬라이드 9개 라인업
넥슬라이드 로고/출처-LG이노텍

넥슬라이드는 주간 주행등(DRL)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RCL) 등 자동차의 다양한 부분에 적용 가능하며 차량 디자인과 안전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7%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수주는 146건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넥슬라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평가된다.

에너지 효율성 높아 전기차에 적합

LG이노텍은 ‘넥슬라이드(Nexlide)’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두께를 최소화하고 밝기는 높인 ‘넥슬라이드-M’ 등 신제품도 도입했다. 현재까지 88개 차종에 9개의 모델이 적용되고 있다.

LG이노텍 넥슬라이드 사업 확장
넥슬라이드 M/출처-LG이노텍

과거에는 면광원을 구현하기 위해 점광원에 빛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부품을 사용해야 했으나, 넥슬라이드 개발로 이러한 필요가 사라졌다.

이 조명 모듈은 얇은 기판 위에 다수의 광원 패키지와 휘어지는 광학 레진, LG이노텍의 미세 광학 패턴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광학 필름을 사용해 만들어져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전기차에 적합하며 LG이노텍은 200여 건이 넘는 기술 특허를 획득, 넥슬라이드 관련 독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G이노텍 넥슬라이드 9개 라인업
넥슬라이드 기술 전시/출처-LG이노텍

최신 모델인 ‘넥슬라이드-M’은 모듈 두께를 기존 제품의 30% 수준으로 줄이는 새로운 제조 방법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밝기를 기존 제품 대비 4배 증가시켜 주간 주행등(DRL)의 글로벌 법규 기준인 500칸델라를 충족했다.

LG이노텍 넥슬라이드 사업 확장
넥슬라이드/출처-유튜브 ‘LG이노텍’

LG이노텍은 넥슬라이드 적용 시 소비 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높은 밝기를 낼 수 있는 모듈 덕분에 적은 전력으로도 필요한 밝기 확보가 가능해 전기차의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중저가 전기차 OEM 시장을 타겟으로 한 차세대 넥슬라이드의 개발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LG이노텍은 밝혔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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