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6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2024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지난 2021년 9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업무협약체결 후 우체국쇼핑몰 ‘녹색매장’ 기획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녹색제품을 홍보하는 등 온라인 판로확대에 앞장서오고 있다.
‘녹색소비주간’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인 녹색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 할인행사다. 우체국쇼핑몰에서 녹색제품 구매 시 우체국쇼핑 회원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30% 할인쿠폰을 받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우체국쇼핑몰 ‘녹색매장’ 기획전에서는 환경표지·우수재활용·저탄소 인증을 받은 주방세제·수건 등 인기 생필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어, 물가 부담을 낮추는 ‘알뜰 소비’는 물론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에 참여할 수 있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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