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장시간 업무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면서 눈, 목, 허리 등의 통증으로 나타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법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을 통해 2040 MZ세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건강관리 트렌드’ 설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MZ세대 직장인 중 83.4%는 장시간 업무로 누적된 피로가 눈, 목, 어깨 결림, 허리 등의 통증으로 나타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특히 여성(90%)에게서 두드러졌다.
이들이 실시하고 있는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복수응답에 따르면 주로 정기적인 영양제 섭취(35.3%)와 꾸준한 운동(22%)을 통해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양제 섭취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비중은 기혼자(38.4%)가 미혼(33.4%)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주로 복용하는 영양제로는 비타민 및 종합비타민이 24.8%로 가장 많았으며, 유산균(16.5%), 오메가3(13.7%) 순이었다. 더불어 여성(25.3%)들이 비타민 및 종합비타민을 더 챙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B 영양제 섭취 경험은 몇 번 먹어봤다는 응답이 60.6%로 가장 높았으며, 정기적으로 먹고 있다는 응답도 26.5%로 나타나 응답자의 87.1%가 비타민B 영양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B 복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8.7%는 비타민B 선택 시 영양성분, 함량 등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성분과 임상시험 보유여부 등을 고려한다고 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남성, 기혼자, 연령이 높을수록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34.8%는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B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채널로는 유튜브(27.2%)와 블로그, 카페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25.2%)가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단, 20대들은 유튜브(33.9%) 다음으로 병원, 약국 등에서 전문가의 추천(24.8%)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타민B 선택 시 체내 비타민 흡수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응답자는 86.7%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실제 직접적인 통증개선(74.2%)과 성분이 아닌 제품 자체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보유(73%)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배한준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MZ직장인들이 장시간 업무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로 눈, 목,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픈통증 개선에 필수적인 활성비타민B성분을 고함량으로 보유한 액티넘EX골드가 직장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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