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인 아비바코리아가 김상건 대표를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상건 대표는 새로운 수장으로서 아비바코리아의 국내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 하며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다. 아비바에 합류하기 전에는 PTC코리아, IBM 등 소프트웨어 및 제조 산업 분야에서 24년이상 활동했다.
아비바코리아는 조선, 화학, 에너지, 반도체, 바이오, 철강 등을 포함한 주요 인더스트리얼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3D 설계, 운영 데이터 관리와 클라우드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건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연결된 정보 생태계에서 산업 환경의 인텔리전스를 확보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경쟁 우위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며 “다양한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폭넓은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아비바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해 빠르고 안전하게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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