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다운로드가 70%…글로벌서 인기 증명
“20년간 쌓은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가 비결”
컴투스 야구 게임 시리즈가 글로벌 통합 누적 다운로드수 1억건을 돌파했다.ⓒ컴투스
컴투스는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시리즈가 글로벌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4 ▲컴투스프로야구V24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 ▲MLB 9이닝스 24 ▲MLB 라이벌 ▲MLB 9이닝스 GM ▲OOTP 등 총 7종의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8년째 서비스 중인 ‘MLB 9이닝스 24’는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122개국, 애플 앱스토어 87개국에서 스포츠게임 분야 매출 순위 TOP 1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MLB 라이벌’은 출시 당시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고 게임 전체 매출 차트에서도 10위권에 올랐다. 올해도 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KBO 및 MLB 기반의 타이틀이 인기를 얻으며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20여 년 넘게 쌓아온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각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 맞춘 기획과 연구개발로 야구의 큰 틀 안에 변주를 더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도 탄탄한 글로벌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 야구 게임 다운로드의 약 7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했다. 미국은 전체의 약 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과 대만 등 주요 야구 강세 국가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컴투스의 야구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홍지웅 상무는 “앞으로도 더 좋은 게임, 더 즐거운 게임으로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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