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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디자인 역량에 집중
디자인 공모전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 기대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184/image-aca7384a-df82-48c1-858c-70fac40841ee.jpeg)
디자인 대박 맛보더니
운영 전략 싹 바꾼 KGM
![토레스 예시 - 출처 : KG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184/image-5a4556b1-5a19-4bcd-9c95-2464120a2955.jpeg)
토레스 덕분에 미래 성장 동력을 얻은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브랜드 내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KGM 디자인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쿠페형 SUV 예시 - 출처 : KG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184/image-b75c02ca-f2a9-4ae2-ab55-d27f9c2c7c45.jpeg)
토레스의 디자인은 KGM의 비전을 결정할 만큼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로 대변되는 남성향 중심의 SUV 디자인은 현재 개발 중인 모든 신차의 기틀을 마련했다. 곧 출시할 신형 픽업트럭 모델, 신형 코란도 등 컨셉카로 먼저 선보인 차량 역시 비슷한 분위기다.
쌍용 전성기도 헤리티지
레트로 감성 가미했더니 성공
![토레스 EVX 예시 - 출처 : KG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184/image-0429f0b8-76d6-4840-8352-ed11c5605a9a.jpeg)
KGM의 토레스는 정통 SUV의 느낌을 상당 부분 구현했다. 덕분에 상당한 성과를 기록했다. 요즘은 전기차, 바이퓨얼, 상용밴 등 다양한 파생 모델을 내놓아, 현대차와 다른 길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성과 이면에는 과거 쌍용차 시절 묵직하고 강인한 느낌을 간직한 차량들의 분위기가 있다. 일종의 ‘헤리티지’로 볼 수 있는데,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의 과거 쌍용차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점을 제대로 자극했다.
효율적인 신차 개발
글로벌 진출로 규모 확대
![토레스 EVX 인테리어 예시 - 출처 : KG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184/image-94bac32a-0d23-4a74-bd6e-a2118b9a6cff.jpeg)
한편 KGM은 토레스와 렉스턴 등 주력 모델을 내세워 유럽,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등 세계 각국에 차량을 수출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 1월,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경기 불황에 따른 내수 실적 감소를 견딜 수 있었다.
![토레스 EVX 예시 - 출처 : KG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184/image-5e1b9874-f44c-4a41-9244-cedbe1326eaa.jpeg)
특히, 전기차 시대에 진입하면서 빠른 전기차 개발과 실적을 위해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 등과 손을 잡았다. 덕분에 전용 전기차 플랫폼과 배터리 팩을 원활하게 투입할 수 있었고, ‘가성비’ 전기차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형 코란도 콘셉트 예시 - 출처 : KG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184/image-68c140a3-7ce5-42ca-b0a7-7060777e0cb0.jpeg)
중국, 인도 등 여러 해외 기업을 거쳐 한국 기업이 운영하게 된 KGM, 이번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까? 단, ‘티볼리 원툴’로 불리던 디자인 무리수보단 독창적인 길을 걸어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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