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제77회 칸 영화제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
나오미 캠벨과 협업으로 탄생한 ‘XM 미스틱 얼루어’ 공개
스타와 귀빈들을 위해 200대 이상의 의전 차량 제공 예정
BMW가 제77회 칸 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BMW XM 미스틱 얼루어(BMW XM Mystique Allure)를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25일, BMW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칸 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원-오프 모델 BMW XM 미스틱 얼루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BMW XM 미스틱 얼루어는 영국의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협업으로 탄생한 원-오프(one-off) 모델로 전 세계 단 한대만 제작되는 특별한 모델이다.
BMW XM 미스틱 얼루어, 지속적인 ‘개척정신’, ‘자신감’, ‘균형감’을 반영한 특별한 에디션
BMW XM 미스틱 얼루어는 나오미 캠벨과 BMW가 공유하는 지속적인 개척정신, 자신감, 그리고 균형감을 반영하여 설계된 특별한 에디션이다.
외부에는 나오미 캠벨이 선호하는 울트라 마린 색상을 매트한 질감으로 적용했고 보닛과 루프를 포함한 차체의 일부에는 벨벳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차체 하단에는 반짝이는 금속 소재를 사용해 독특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실내에서는 시트, 도어 패널, 천장 등이 보라색 벨벳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독일의 유명한 영화 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가 제작한 특별한 EV 사운드가 적용되어 있다.
BMW의 대형 하이브리드 SUV인 XM은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최대 653마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3초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BMW는 이번 칸 영화제에서 스타나 귀빈들을 위한 의전 차량으로 200대 이상의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M 전용 초고성능 스포츠액티비티 차량 모델인 BMW XM을 비롯하여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i7, 프리미엄 순수 전기 세단 i5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투입해 친환경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77회째를 맞이하는 칸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서 매년 전 세계 영화 제작자, 업계 관계자, 배우, 영화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영화 예술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축하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영화 산업의 트렌드를 설정하는 중요한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칸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BMW는 지난해 자체 제작한 단편영화 ‘더 캄(The Calm)’을 세계 최초로 상영해 단순한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문화 예술에도 큰 영향을 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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