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가 대형 신작 ‘마블 라이벌즈’와 ‘원스휴먼’을 선보인다. ‘마블 라이벌즈’는 이미 7월 CBT가 확정됐고, 글로벌 기대작인 오픈 필드 MMORPG ‘원스휴먼’은 이보다 앞선 3분기 출시가 확정됐다. 이번 2024 서머 게임 페스트에도 참가한다.
넷이즈는 PC 플랫폼과 함께, PS5, Xbox Series X|S에서 신작 슈퍼히어로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를 출시한다. 모든 플랫폼에서 7월 말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북미, 유럽, 기타 지역의 플레이어를 초청해 대규모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블 라이벌즈’는 현재 플레이할 수 있는 19명의 올스타 라인업 외 마블 인기 캐릭터인 베놈과 아담 워록의 합류를 공개했다. 베놈은 심비오트의 힘을 활용해 적을 집어삼키거나 급습할 수 있고, 아담 워록은 양자 마법의 힘을 활용해 팀원과 영혼의 유대를 형성, 돌진하거나, 팀 전체를 부활시키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 발표된 ‘2099년 도쿄’, ‘스파이더 아일랜드 맵’ 등 마블 멀티버스의 상징적인 전장에서 격전을 즐기게 될 수 있을 예정이다.
‘마블 라이벌즈’의 플레이어는, 동맹원들과 팀을 이뤄 선호하는 역할 및 히어로를 자유롭게 선택해 역동적인 전투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고유 능력 성향을 바탕으로 ‘뱅가드’, ‘듀얼리스트’, ‘스트래터지스트’ 등 세 역할로 나뉘어진 히어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팀업(Team-Up)’ 능력 요소가 적용돼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팀업 스킬은, 캐릭터들 간 독특한 조합을 활용한 시너지 스킬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중요 요소이다.
한편, 지난 22일 모바일 버전 국내 사전 등록을 시작한 ‘원스휴먼’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특색 있는 게임 시스템을 앞세워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게임은 종말을 맞이한 세계에서 나만의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데서 시작한다. 발견 초기에는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켰지만, ‘스타폴’ 현상을 발생시키는 ‘스타더스트’가 누군가에 의해 세상에 퍼뜨려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세상은 사회적 혼란과 인류 문명 붕괴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나 소수의 인간은 ‘메타 휴먼’으로서 ‘스타더스트’에 감염되지 않고 힘을 받아들여 능력을 발현하게 되는데, 여기서 이용자는 ‘메타 휴먼’이 되어 생존을 위한 모험에 나선다.
이용자는 드넓은 오픈월드를 탐험해 나가며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 스타더스트에 오염된 음식과 음용수를 먹는 아주 사사로운 것부터 기이한 괴생물체에 맞서 싸우거나, 황량한 대지 위에 나만의 영지를 세우거나, 생존자들과 힘을 합쳐 몬스터를 처지하는 등 극한의 상황에서까지 이용자는 살아남아야 한다.
차별화된 세계관 외에도,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방대한 콘텐츠, 대규모 PvP 시스템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스휴먼’의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는 현재 1,300만을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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