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6월 1일 단 하루 와우회원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경주월드와 캘리포니아비치 종일권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9월부터 제주신화월드, 서울랜드 등 와우 회원만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특가로 제공하는 상품은 인기 워터파크 캘리포니아비치와 테마파크 경주월드다.
캘리포니아비치 하이시즌(7월 1일~19일) 종일권은 대인 2만900원, 소인 1만1900원에 제공한다. 각각 정상가인 5만4000원, 3만8000원 대비 61~69% 할인한 금액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이다. 골드시즌(7월 1일~31일) 대인 종일권도 2만5900원, 소인은 1만4900원으로 최대 69% 할인한다.
경주월드 종일권은 대인 2만9900원, 소인 1만9900원으로 최대 45% 가격을 낮췄다. 경주월드 티켓은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대형 테마파크 경주월드 내 캘리포니아비치는 ‘산타모니카비치’와 ‘엑스’ 등 다채로운 물놀이 어트랙션을 갖춰 여름 휴가철 인기가 높다. 동남권에서 손꼽히는 테마파크인 경주월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 먹거리로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캘리포니아비치와 경주월드 특가 상품은 6월 1일 아침 7시부터 쿠팡 ‘골드박스’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팡 앱에서 ‘경주월드’ 또는 ‘캘리포니아비치’를 검색하면 된다. 골드박스는 숙박 상품을 포함,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하루 특가에 선보이는 와우회원 전용 기획전 코너다.
쿠팡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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