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호서대 ‘2024 명품 CEO 아카데미’, 현장 중심 코칭 ‘교육 참여 열정↑’

전자신문 조회수  

진동환 마이메타 대표가 챗 GPT 사용 꿀조언을 강연하는 조찬 세미나에 조규일 아산 부시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해 경청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조찬 세미나 ‘명품 CEO 아카데미 과정’이 매주 교육 과정을 거듭하면서 교육생인 중소중견 기업 대표와 임원의 학업 열기를 달구고 있다.

지난 9일 ‘명품 CEO 아카데미 과정’ 입교식을 시작으로 입학 정원 40명을 훌쩍 넘어선 50여명의 기업 대표·임원이 매주 목요일 교육장인 온양관광호텔에 참석, 혁신성장의 고민을 나누며 지름길을 찾고 있다.

진동환 마이메타 대표가 31일 4주 차 강사로 나선 ‘인공지능(AI)와 챗 GPT가 열어갈 미래’ 주제 발표에서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기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의 교육 집중력을 한층 높였다. 진 대표는 챗 GPT를 활용해 사업 기획, 기업 소개 등 작성법을 사례별로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진 대표 강연엔 조일교 아산 부시장이 챗 GPT를 시 정책 수립에 효율적으로 적용할지를 파악하기 위해 교육장을 몸소 찾는 등 명품 CEO 아카데미 콘텐츠가 현장 중심으로 구성했음을 시사했다.

A 중소기업 여성 CEO는 “챗 GPT 관련 강연장에 여러번 참석했지만 막상 챗 GPT를 현업에 실제 적용하는 데 한계를 느꼈지만 이번 강연이 챗 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고민을 해소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전 교육 강연에서도 이종원 호서대 부총장이 싸이월드 공동 창업자로서 사업 실패 경험담을 전해주고 한승원 KAIST 디지털기술혁신대학원장은 ‘기업 돈으로 명품 가방 사지 말라’고 ESG 경영을 조언하는 등 교육 참여기업이 실제 겪는 문제를 공유하고 조언했다.

또한,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전 삼성전자 사장)가 한 방향 ‘주입식’ 강연이 아닌 양 방향 ‘Q&A’ 방식으로 중소기업 눈높이에 맞는 창업 성공과 위기관리를 코치하는 등 CEO 아카데미 과정 운영 방식이 참여 열정을 끌어내고 있다.

명품 CEO 아카데미 과정은 12주자 교육 중 약 3분의 1을 넘어섰다. 앞으로 박경귀 아산시장, 김동희 100년기업연구소 원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등이 인문학 경영, 인재 관리 비결, 지속 성장 혁신 등을 주제로 강연해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전자신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2년 만에 돌아온 지프 캠프, 20주년 기념 대규모 행사
  •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 "현대차, 전부 싹쓸이 선언" 아이오닉 9, 공개 타이밍 기가막히네
  • 만트럭, 고객과의 소통 확대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 오픈
  • 볼보 XC60, 수입차 시장 불황에도 훨훨… 가격 경쟁력·상품성 결과
  • EV3는 시작에 불과.. 전기차에 작정한 기아, 역대급 모델 준비 중?

[차·테크] 공감 뉴스

  • "보이면 무조건 신고" 운전자들, 뒤집어 쓸 까봐 환장할 '이 상황'
  • "30살 오토바이 극혐" 경찰, 애들 데리고 뭐 하는 짓이냐 분노폭발!
  • 아이들나라 화상클래스, 놀이식 온라인강의로 어린이 영어 흥미 높여
  • "이건 처음 알았네" 운전자들, 주차장 나오다 바로 정비소 갈 상황
  • 사고 발생 시 이런 상황이라면.. 무조건 ‘가해자 과실’ 100%입니다
  •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듄까지...'도쿄 게임쇼 2024' 라인업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유인촌 "9월말 축구협회 감사 발표…정몽규, 거취 정해야"

    연예 

  • 2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연예 

  • 3
    김정욱 선교사 北 억류 4000일…韓·美·加 "즉각 석방" 규탄

    뉴스 

  • 4
    '음바페가 아니네?'…모나코 18세 신예 공격수, 2년 연속 UCL 바르셀로나전 결승골 폭발

    스포츠 

  • 5
    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강남에서 보던 ‘3食 서비스’ 화제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2년 만에 돌아온 지프 캠프, 20주년 기념 대규모 행사
  •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 "현대차, 전부 싹쓸이 선언" 아이오닉 9, 공개 타이밍 기가막히네
  • 만트럭, 고객과의 소통 확대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 오픈
  • 볼보 XC60, 수입차 시장 불황에도 훨훨… 가격 경쟁력·상품성 결과
  • EV3는 시작에 불과.. 전기차에 작정한 기아, 역대급 모델 준비 중?

지금 뜨는 뉴스

  • 1
    민주당, 소위 '서울의봄 4법' 발의…"尹, 거부시 계엄의지 있다고 간주" 주장

    뉴스 

  • 2
    이연복 셰프가 설명하는 옛날 식당 음식이 더 맛있었던 이유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 

  • 3
    박명수 집과 유재석 집의 차이점.jpg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 

  • 4
    박지성의 유일한 분노버튼을 누른 이청용

    뿜 

  • 5
    이 중 하나의 저작권을 가질 수있다면? jpg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 

[차·테크] 추천 뉴스

  • "보이면 무조건 신고" 운전자들, 뒤집어 쓸 까봐 환장할 '이 상황'
  • "30살 오토바이 극혐" 경찰, 애들 데리고 뭐 하는 짓이냐 분노폭발!
  • 아이들나라 화상클래스, 놀이식 온라인강의로 어린이 영어 흥미 높여
  • "이건 처음 알았네" 운전자들, 주차장 나오다 바로 정비소 갈 상황
  • 사고 발생 시 이런 상황이라면.. 무조건 ‘가해자 과실’ 100%입니다
  •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듄까지...'도쿄 게임쇼 2024' 라인업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유인촌 "9월말 축구협회 감사 발표…정몽규, 거취 정해야"

    연예 

  • 2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연예 

  • 3
    김정욱 선교사 北 억류 4000일…韓·美·加 "즉각 석방" 규탄

    뉴스 

  • 4
    '음바페가 아니네?'…모나코 18세 신예 공격수, 2년 연속 UCL 바르셀로나전 결승골 폭발

    스포츠 

  • 5
    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강남에서 보던 ‘3食 서비스’ 화제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민주당, 소위 '서울의봄 4법' 발의…"尹, 거부시 계엄의지 있다고 간주" 주장

    뉴스 

  • 2
    이연복 셰프가 설명하는 옛날 식당 음식이 더 맛있었던 이유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 

  • 3
    박명수 집과 유재석 집의 차이점.jpg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 

  • 4
    박지성의 유일한 분노버튼을 누른 이청용

    뿜 

  • 5
    이 중 하나의 저작권을 가질 수있다면? jpg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