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출범을 축하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우주위원회’라는 주제로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30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국가우주위원회 회의에는 우주위원뿐 아니라 정관계 및 산·학·연 인사,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250여 명이 참여했다. 우주개발진흥법에 따라 기존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이 위원장으로 격상된 후 처음 열렸다.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 안덕근 산업부장관, 한화진 환경부장관, 강도형 해수부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김병환 기재부1차관, 강인선 외교부2차관, 김선호 국방부차관,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진현환 국토부1차관, 오기웅 중기부차관, 윤오준 국정원3차장, 민간위원 13인 등이 참석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박대출·서천호·최형두 의원 등 국회에서도 자리를 채웠다.
유관기관에서는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 손재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회장, 강구영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회장, 황창전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 박종욱 한국우주과학회 회장, 곽신웅 한국 국방우주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우주항공청 출범을 축하했다.
대통령실에서는 박상욱 과학기술 수석과 최원호 연구개발혁신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도 각각 지자체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우주 개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해 국민과 함께 우주 시대의 꿈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