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스튜디오가 자회사 조프소프트가 개발한 ‘피자 밴딧’의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6월 16일까지 스팀을 통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자 밴딧은 3인칭 하드코어 액션 슈팅 신작이다. 피자바를 운영하는 현상금 사냥꾼이 주어진 시간 내 몬스터를 공격하고 미션 수행을 통한 보상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이번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는 총 4개의 미션, 5개의 주요 무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손창욱 고스트스튜디오 의장은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 장르를 아우르는 지식재산권(IP)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피자 밴딧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액션 슈팅게임을 출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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