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은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5월 한달간 약 900마리의 치킨을 이천 치킨대학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가맹점주(패밀리)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치킨대학을 설립한 지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지속됐다.
BBQ는 5월 한달간 11회에 걸쳐 약 900마리의 치킨을 대한적십자사, 성애원 등을 통해 이천 아동,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국가를 위해 복무중인 군 장병에도 치킨을 전달했다.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 시 약 1800만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대학 인근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행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1월부터 5개월 동안 이천에 위치한 아동·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 약 50회에 걸쳐 5000마리 이상을 기부했으며 금액으로 환산시 1억원을 상회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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