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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핀, 카나랩스와 웹3 지갑 서비스에 계정 추상화 활용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아이오트러스트
웹3 지갑 전문 기업 아이오트러스트는 영국 기반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카나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오트러스트는 자사의 기업용 지갑 서비스 ‘위핀’에 카나랩스의 계정 추상화 SDK를 통합해, 기업 고객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웹3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나랩스의 계정 추상화 기술은 블록체인 상의 복잡한 계정 관리를 단순화해 웹2 기업들이 진입 장벽 없이 웹3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위핀 지갑에 통합되는 계정 추상화 SDK는 기업이 사용자를 대신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수료를 대납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에게 가스비 부담 없는 웹3 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아이오트러스트의 위핀 지갑은 간편한 SDK와 API를 제공해 블록체인 개발 경험이 없는 기업도 누구나 5분 내에 지갑을 앱이나 웹에 연동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이다. 여기에 카나랩스의 계정 추상화 기술이 더해져, 기업 고객은 이제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웹3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졌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카나랩스와의 협업으로 위핀 지갑은 기업 고객의 웹3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최고의 파트너로 거듭나게 됐다”며 “우리는 기업들이 고객에게 최상의 웹3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나랩스 관계자는 “계정 추상화 기술을 통해 웹3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아이오트러스트와 함께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글로벌 웹3 시장에서 양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트러스트는 최근 글로벌 리워드 채팅앱 ‘배리챗’, 버츄얼 셀럽 가치 투자 ‘알트타운’ 등 다양한 고객사에 위핀 지갑을 연동하며 웹3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기업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기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웹3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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