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딩은 지난 4일 캐논 플렉스에서 ‘프리랜서 촬영 작가 양성 교육 제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촬영 작가 양성 교육은 2023년 4월 제1기를 시작으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딩 관계자는 “SNS와 프리랜서 플랫폼의 영향으로 상업적인 준비가 미흡한 촬영 작가도 누구나 작가 활동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상업 작가로서 준비가 미흡한 경우 촬영 소비자의 촬영 서비스 만족도가 낮아지고, 촬영 작가는 불안정한 소득과 소비자 분쟁이 발생할 경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국내 촬영 시장의 근본적 성장을 위해서는 좋은 상업 작가를 양성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프딩은 9개월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하며, 수료자는 구직과 창업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에 4기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다.
임지훈 프딩 대표는 “현재 교육 프로그램 중 캐논 카메라 무상 대여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촬영 경험과 장비가 없는 일반인도 전문 프리랜서 촬영 작가로 도전해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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