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둘이 같은 게 아니었어? 헷갈리는 도로 용어! 차로 / 차선 구별법은?

다키포스트 조회수  

차로와 차선, 비슷하지만 엄연히 달라
차로는 도로 부분, 차선은 경계선 자체를 의미
한국은 지정차로제, 차선 차로 너비 규격 존재해

차로와 차선, 무엇이 다른가?

도로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도로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도로를 주행할 때 우리는 흔히 ‘차선’과 ‘차로’라는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이 두 용어는 분명히 다른 의미를 지닌다. 차로란 차마가 한 줄
로 주행할 수 있도록 차선으로 구분된 도로의 부분을 의미한다. 반면 차선은 이 차로를 구분하기 위해 도로에 표시된 선을 말한다.

중앙선, 차로와 차선의 경계선

고속도로 지정차로 규정 - 출처 :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지정차로 규정 – 출처 : 국토교통부

중앙선은 도로에서 차마의 통행 방향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황색 실선이나 점선 등의 안전표지로 표시된 선 또는 중앙분리대와 같은 시설물을 지칭한다. 중앙선은 차선과 달리 통행 방향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며, 차로와 차선을 혼동하지 않도록 한다.

정확한 표현법은?

도로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도로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흰색 세단이 2차선을 달리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 이는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정확한 표현은 ‘흰색 세단이 2차로를 달리고 있다’이다. 한국 도로에서는 중앙선을 기준으로 1차로, 2차로, 3차로 등으로 차로를 구분한다.

지정차로제와 차로의 규격

고속도로 지정차로 규정 - 출처 :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지정차로 규정 – 출처 : 국토교통부

우리나라는 지정차로제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차로의 너비는 3m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차선의 폭은 10~15cm로 정해져 있다. 지정차로에는 해당되는 자동차만 진입할 수 있으므로, 이를 잘 지켜야 도로교통법을 준수할 수 있다.

도로 위에서의 차로와 차선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주행하면 보다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올바른 용어를 사용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키포스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세금 660만원 감면에 주차비 반값” .. 소비자들은 ‘솔깃’
  • “천장에서 용이 지나간다?”.. 기존 팬텀을 뛰어넘는 전 세계 단 1대, 럭셔리의 정점
  • 케이스마텍 'Key4C', 과기정통부 중소기업기술마켓 혁신제품 지정
  • 中 자율주행 기업, 한국자율주행협회 가입 추진…일부 반대 의견도
  • “이게 4천만 원대?” .. 현대·기아와 정면 승부, 신형 SUV ‘공개’
  • “비주얼로 게임 끝냈다!”.. 도로 위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낼 대형 세단 등장

[차·테크] 공감 뉴스

  • [이슈플러스]해외, 디지털 유산 인정 추세…별도 법안 마련도
  • 바이오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韓과 협력 확대 추진
  • [도쿄오토살롱] 스바루, 500대 한정의 BRZ STI 스포트 퍼플 에디션 공개
  • 현대차, 印 3륜·초소형 4륜 전기차 양산 검토…"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 “BMW와 맞짱 예고?”..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형 크로스오버 페이스리프트 모델
  • [2025 게임 청사진④] 누적 매출 2조 크래프톤…유망 IP 확보 나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의창구, 대산면서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뉴스 

  • 2
    '사우디에서 폭망' 네이마르, 브라질 레전드가 공개 저격…'나와 동급으로 봐서는 안 된다'

    스포츠 

  • 3
    성산구, “창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뉴스 

  • 4
    예산군, 새해 소외 없는 복지 실천에 행정력 집중

    뉴스 

  • 5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공수처, 尹에 소환 통보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세금 660만원 감면에 주차비 반값” .. 소비자들은 ‘솔깃’
  • “천장에서 용이 지나간다?”.. 기존 팬텀을 뛰어넘는 전 세계 단 1대, 럭셔리의 정점
  • 케이스마텍 'Key4C', 과기정통부 중소기업기술마켓 혁신제품 지정
  • 中 자율주행 기업, 한국자율주행협회 가입 추진…일부 반대 의견도
  • “이게 4천만 원대?” .. 현대·기아와 정면 승부, 신형 SUV ‘공개’
  • “비주얼로 게임 끝냈다!”.. 도로 위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낼 대형 세단 등장

지금 뜨는 뉴스

  • 1
    “목 놓아 울고 싶은 심정” 윤 대통령 변호인단 19일 입장문 발표 (전문)

    뉴스 

  • 2
    최상목 “서부지법 불법 폭력사태, 엄정 수사하고 법적 책임 물을 것”

    뉴스 

  • 3
    리버풀, 브렌트퍼드에 2-0 승리…EPL 선두 질주 계속

    스포츠 

  • 4
    안방으로 불붙은 박지현의 '히든페이스', 일간‧주간‧월간차트 동시 1위

    연예 

  • 5
    전소민, 런닝맨 돌아오더니…지예은 겨냥 "그렇게 좋니?"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이슈플러스]해외, 디지털 유산 인정 추세…별도 법안 마련도
  • 바이오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韓과 협력 확대 추진
  • [도쿄오토살롱] 스바루, 500대 한정의 BRZ STI 스포트 퍼플 에디션 공개
  • 현대차, 印 3륜·초소형 4륜 전기차 양산 검토…"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 “BMW와 맞짱 예고?”..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형 크로스오버 페이스리프트 모델
  • [2025 게임 청사진④] 누적 매출 2조 크래프톤…유망 IP 확보 나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경기도에서만 105대 추돌” 블랙아이스 사고 속출 대혼란
  • “아반떼 N 이전에 이 차가 있었다” 원조 스포츠 세단의 귀환

추천 뉴스

  • 1
    의창구, 대산면서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뉴스 

  • 2
    '사우디에서 폭망' 네이마르, 브라질 레전드가 공개 저격…'나와 동급으로 봐서는 안 된다'

    스포츠 

  • 3
    성산구, “창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뉴스 

  • 4
    예산군, 새해 소외 없는 복지 실천에 행정력 집중

    뉴스 

  • 5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공수처, 尹에 소환 통보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목 놓아 울고 싶은 심정” 윤 대통령 변호인단 19일 입장문 발표 (전문)

    뉴스 

  • 2
    최상목 “서부지법 불법 폭력사태, 엄정 수사하고 법적 책임 물을 것”

    뉴스 

  • 3
    리버풀, 브렌트퍼드에 2-0 승리…EPL 선두 질주 계속

    스포츠 

  • 4
    안방으로 불붙은 박지현의 '히든페이스', 일간‧주간‧월간차트 동시 1위

    연예 

  • 5
    전소민, 런닝맨 돌아오더니…지예은 겨냥 "그렇게 좋니?"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