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에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업데이트는 내달 19일 적용된다. 신규 서버 ‘말하는 섬’과 함께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이 추가된다.
‘말하는 섬’을 기존 월드와 완전히 분리된 월드로 서비스한다. 주요 콘텐츠들을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게임이 처음 출시됐던 시점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말하는 섬’ 서버의 브랜드 티징 영상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말하는 섬’ 오픈 기념 캐릭터 사전생성도 진행된다. 모든 이용자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1일 자정 전까지 ‘말하는 섬’ 10개 서버를 대상으로, 계정 당 1회 캐릭터 명 사전생성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C 리니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웹페이지 이벤트 2종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6월 18일 자정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기존 서버 그림리퍼 및 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7주년 기념 귀걸이’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 등 쿠폰 2종, 신서버 ‘말하는 섬’에서 사용 가능한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 쿠폰 1종으로 총 3장의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기존 서버, 그림리퍼 및 발록 서버에서 쓸 수 있는 ‘7주년 기념 귀걸이’는 5월 29일부터 사전예약 쿠폰을 등록하면 즉시 지급된다. 함께 제공되는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 쿠폰은 6월 19일부터 등록할 수 있다. 해당 티켓을 사용하면 캐릭터 생성 슬롯을 확장하는 ‘태고의 옥새 (이벤트)’를 받는다.
신서버 ‘말하는 섬’에서는 6월 19일부터 쿠폰을 등록해 ‘7주년 기념 귀걸이’와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을 같이 획득할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을 통해 획득하는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이벤트)’를 영웅 등급 ‘기사단의 장비 (각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용 혜택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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