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대와 목표해양대 4학년 재학생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해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신설한 산학 장학제도에 따른 것으로, 해운사업 맞춤형 인재 발굴이 목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등록금과 연 2회 학습지원금을 지원된다. 장학생은 졸업 이후 현대글로비스 채용전형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평균학점 3.0 이상으로 이듬해 졸업 예정자다.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과 타업체 가스운반선에서 실습 경험과 영어회화 능력을 갖추면 우대 받을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외 무역 의존도 높은 우리나라에서 해운 산업에 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학제도가 국내 해양 전문 교육기관 인재양성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 “벌써 끝나 아쉬워, 배우·엔플라잉 통해 성장 보일 것”(종영소감)
- 신예 최효주, “’매일 재회해드립니다’ 속 은교 역, 즐겁고 영광이었다”…종영소감 공개
- 엔하이픈 제이 참여 GLAY 30주년 기념 싱글, 전 세계 동시 발매
- 쏜애플 ‘불구경’ 또 매진…9년째 전회차 매진 신화
- “복권에 당첨된 것 같아!”…’MA1′ 일상 소년, MC 시우민과 ‘깜짝 만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