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여행가는 달’인 6월을 앞두고 여름 시즌 ‘트래블 라인’과 함께 올해 최초로 샌들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겨냥해 트래블 라인을 내놨다. 특히 땀 배출이 용이하고 청량한 촉감의 소재, 편안한 핏, 레이어드 스타일 등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스트라이프 반소매 집업,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로 구성한 바캉스 상하 3세트가 대표적이다.
빈폴키즈는 올해 최초로 트래블 라인과 함께 매칭할 수 있는 샌들을 출시했다. 발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앞 코 부분을 개방형이 아닌 그물모양의 폐쇄형으로 디자인했고, 합성 가죽으로 제작해 클래식한 느낌을 줬다. 푹신한 깔창을 넣어 오래 신어도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화이트, 블랙, 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이외에도 빈폴키즈는 편한 착용감의 반소매 셋업에 귀여움을 한줌 더한 빙키 모노그램 여아 상하세트를 선보였다. 귀여운 빙키 아트워크와 모노그램 포인트를 넣은 치마바지를 매칭해 클래식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의류와 함께 흡수, 통기성은 좋은 우븐 소재의 플랩캡, 그물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디자인의 트래블 메쉬백 등 액세서리도 트래블 라인에 포함시켰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정부 운영 캠페인 ‘6월은 여행가는 달’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트래블 라인과 샌들을 새롭게 내놨다”며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아이템을 바탕으로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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