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전기차 운행 및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EQ 워리 프리 패키지(EQ Worry Free Packag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EQ 워리 프리 패키지’ 서비스 항목은 고객이 전기차 생애주기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시장의 특성 및 고객 니즈를 고려했다. 4월 전기차 출고 고객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보증수리와 차량 운행 불가 시 무상 제공되는 견인 서비스 및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보증 기간을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10만 km에서 5년 또는 17만km(선도래 기준)로 연장한다.
또, 차량 충전 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0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3월부터 12월까지 전기차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주행 중 타이어 파손 시 타이어 교환 비용을 보상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EQ 워리 프리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분기 전기차 전용 상담 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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