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파킹클라우드,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7개 프로젝트 모두 선정

EV라운지 조회수  

전기차 충전·주차 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아이파킹EV)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1차 공모에 신청한 7개 사업 모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하여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충전 시설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의 역량 등을 갖춘 사업자 중 △경영상태 △사업내용의 우수성 및 타당성 △충전기 사후관리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파킹클라우드는 7개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술력과 운영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은 관광, 문화 체육시설, 생활거점 등의 지역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장소를 비롯하여 숙박, 대학교, 항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지역 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경북 구미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 운영 사업에도 선정돼 지역 내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공원, 국가산업단지 등 총 19개소에 52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연달아 지자체를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파킹클라우드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2차 공모에도 지역 주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상업,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전기차 운전자의 생활 동선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지 충전소 위주로 충전 인프라를 늘려갈 수 있도록 지역자치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는 SK E&S와 NHN의 자회사로 현재 약 7,600개 이상의 직영·제휴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전기차 충전 브랜드 ‘아이파킹EV’를 운영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SK E&S의 에너지솔루션 사업 역량과 공동 대주주 NHN의 클라우드 및 사물인터넷 관련 IT 분야 전문성을 활용하여 목적지 충전 인프라 혁신을 추진 중이다.

전국 약 7,600여개 주차장의 입·출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동 인구와 전기차 출입이 많은 장소에 우선적으로 충전소를 확대하고 있는 파킹클라우드는 전기차 충전과 주차를 연계한 아이파킹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충전소 검색, 카드 없는 간편 충전, 충전 상태 확인과 결제 등 전기차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올해 말 AI LPR(차량번호 인식) 기술을 활용한 충전기 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Park & Charge’ 서비스와 주차와 충전을 결합한 구독형 상품, 충전기 설치 건물의 입점 상점과 연계한 주차+충전 할인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소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V라운지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이제 중학생도 운전합니다”.. ’16세’부터 합법적으로 운전 가능한 신차 등장
  • 팰리세이드 과연? 모두 만족스러운가?
  • “이렇게만 한다면 또 우려내도 좋다!” 무쌍의 극한 재미, 진・삼국무쌍: ORIGINS
  • “이건 못 참지”… 계약금까지 지원하는 제네시스, 423KM 주행거리에 벌써부터 ‘심쿵’
  • “어쩐지 찬바람만 나오더라”.. 모르면 손해 보는 ‘자동차 히터’의 비밀
  • LCK컵, '장로 그룹' 7승 3패로 강세…젠지·DK 맹활약

[차·테크] 공감 뉴스

  • 백악관 입성 트럼프… 車업계 트럼프 환심 사기 총력 [트럼프 취임]
  • LCK컵, '장로 그룹' 7승 3패로 강세…젠지·DK 맹활약
  • 트럼프 한마디에 ‘구사일생’ 틱톡… 서비스 재개에도 매각 위기는 여전
  • KGM 2025 렉스턴 라인업 '가격 낮췄다'... 3669만원부터
  • 현대차그룹, 3년 연속 '글로벌 톱3' 굳혔다
  • [콘텐츠&피플] 전용주 아이윌미디어 대표, “K콘텐츠, 숏·미드·롱폼 탄력접근 필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 “2천만원대 그랜저급 하이브리드 세단!” 국내 출시하라 난리난 이 차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모욕적인 말을" 조코비치 이유 있는 인터뷰 거부, 그러나 도전 멈추지 않는다…'최연소 그랜드슬램 도전' 알카라스 나와

    스포츠 

  • 2
    '연속성 강화' Next-Level Training Camp 탈바꿈, 류지현·허문회 등 KBO 감독 출신 대거 투입

    스포츠 

  • 3
    가격·교체 부담 ‘뚝’… 삼성·LG, AI가전 구독 시대 ‘활짝’

    뉴스 

  • 4
    산청군,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 시행

    뉴스 

  • 5
    [서천군 소식]해양·환경 정책사업 국비 지원 확대 요청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이제 중학생도 운전합니다”.. ’16세’부터 합법적으로 운전 가능한 신차 등장
  • 팰리세이드 과연? 모두 만족스러운가?
  • “이렇게만 한다면 또 우려내도 좋다!” 무쌍의 극한 재미, 진・삼국무쌍: ORIGINS
  • “이건 못 참지”… 계약금까지 지원하는 제네시스, 423KM 주행거리에 벌써부터 ‘심쿵’
  • “어쩐지 찬바람만 나오더라”.. 모르면 손해 보는 ‘자동차 히터’의 비밀
  • LCK컵, '장로 그룹' 7승 3패로 강세…젠지·DK 맹활약

지금 뜨는 뉴스

  • 1
    한달에 2천건 넘게 판결…'서부지법 정상운영 가능한가요' 시민 불안 고조

    뉴스 

  • 2
    전체 2순위 지명, 그러나 0G+8G+7G 전부였는데…시즌 속공-블로킹 TOP 5 실화야? 198cm MB가 알 깨고 나왔다

    스포츠 

  • 3
    디지털 시대, 고교 신문이 다시 피어나다

    뉴스 

  • 4
    진주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

    뉴스 

  • 5
    [부여군 소식]100세 시대 모두가 행복한 부여 만들기 집중 등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백악관 입성 트럼프… 車업계 트럼프 환심 사기 총력 [트럼프 취임]
  • LCK컵, '장로 그룹' 7승 3패로 강세…젠지·DK 맹활약
  • 트럼프 한마디에 ‘구사일생’ 틱톡… 서비스 재개에도 매각 위기는 여전
  • KGM 2025 렉스턴 라인업 '가격 낮췄다'... 3669만원부터
  • 현대차그룹, 3년 연속 '글로벌 톱3' 굳혔다
  • [콘텐츠&피플] 전용주 아이윌미디어 대표, “K콘텐츠, 숏·미드·롱폼 탄력접근 필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 “2천만원대 그랜저급 하이브리드 세단!” 국내 출시하라 난리난 이 차

추천 뉴스

  • 1
    "모욕적인 말을" 조코비치 이유 있는 인터뷰 거부, 그러나 도전 멈추지 않는다…'최연소 그랜드슬램 도전' 알카라스 나와

    스포츠 

  • 2
    '연속성 강화' Next-Level Training Camp 탈바꿈, 류지현·허문회 등 KBO 감독 출신 대거 투입

    스포츠 

  • 3
    가격·교체 부담 ‘뚝’… 삼성·LG, AI가전 구독 시대 ‘활짝’

    뉴스 

  • 4
    산청군,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 시행

    뉴스 

  • 5
    [서천군 소식]해양·환경 정책사업 국비 지원 확대 요청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한달에 2천건 넘게 판결…'서부지법 정상운영 가능한가요' 시민 불안 고조

    뉴스 

  • 2
    전체 2순위 지명, 그러나 0G+8G+7G 전부였는데…시즌 속공-블로킹 TOP 5 실화야? 198cm MB가 알 깨고 나왔다

    스포츠 

  • 3
    디지털 시대, 고교 신문이 다시 피어나다

    뉴스 

  • 4
    진주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려

    뉴스 

  • 5
    [부여군 소식]100세 시대 모두가 행복한 부여 만들기 집중 등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