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인천 월미도에 오픈한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in 월미도(이하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개점 한 달 만에 약 5만 명의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오픈 첫 주말인 어린이날 주간 약 1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2026년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목표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공감’이라는 테마 아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33종의 공감 플레이존과 실내 어트랙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뽀로로파크 월미도와 삼성전자 AI 비스포크 콤보가 제휴해 마련한 ‘아쿠아 플레이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물을 이용한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 관리를 비롯한 물놀이 프로그램 설계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G마켓, GS25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G마켓에서는 백원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GS25와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전국 GS25 편의점 매장에서 행사상품 결제 후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한정판 뽀로로 굿즈, 뽀로로파크 무료 입장권, 할인권을 랜덤 제공했다.
최진식 뽀로로파크 대표는 “테마파크의 어트랙션은 90cm 이하의 아이들도 탑승이 가능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가족 모두가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다채롭게 개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의 종합이용권은 네이버 예매 및 현장 구매 가능하며, 카카오 채널에서 뽀로로파크 공식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 쿠폰 등 혜택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