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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3] ‘케르베로스 이스포츠’ GF 우승…’광동 프릭스’ 7위 마무리 (종합)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케르베로스 이스포츠가 PGS 3 파이널 스테이지 경기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일차 첫 매치에서 막강한 화력으로 치킨을 가져간 케르베로스 이스포츠는 1위를 탈환했고, 17매치에서 2위와 큰 점수차를 벌리며 1위를 확정지었다. 광동 프릭스는 7위, 지엔엘 이스포츠는 11위, 젠지는 16위를 기록했다.

26일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 3(PGS 3)’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그룹 스테이지에서 파이널 티켓을 확보한 지엔엘 이스포츠, 광동 프릭스, 젠지가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한국 팀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참가한다.

미라마에서 시작된 13매치에서 나투스 빈체레가 교전 능력을 앞세워 치킨을 가져갔다. GF 2일차 한국 팀의 치킨이 안 나온 상황. 젠지와 지엔엘 이스포츠는 여러 팀들의 화력에 순위 상승에 실패했고, 광동 프릭스는 TOP4에 올랐지만 나투스 빈체레와 케르베로스, 17게이밍의 치킨 경쟁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

14매치 주인공은 케르베로스 이스포츠가 차지했다. 이번 치킨으로 케르베로스 이스포츠는 1위를 탈환했다. 중위권 팀들이 킬 포인트를 챙기지 못한 상황. 광동 프릭스는 1킬 포인트를 올렸지만 종합 순위는 5위를 유지했다. 지엔엘 이스포츠와 젠지는 0킬 포인트로 탈락한 것이 뼈아팠다.

15매치에서 나투스 빈체레가 막강한 화력으로 14킬 포인트와 또 한 번 치킨을 챙겼다. 광동 프릭스는 끝까지 생존하며 치킨 경쟁에 나섰며 순위 포인트를 올렸지만 2킬 포인트에 그치면서 순위는 6위로 떨어졌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1킬 포인트를 추가해 12위에 올랐고, 젠지는 15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6매치는 17 게이밍이 페트리코 로드를 꺾고 기분 좋은 치킨을 맛봤다. 경기 초반 지엔엘 이스포츠 ‘로이’가 차고에서 2위 트위스티드 마인즈를 만나 이득을 취했지만, 인서클 과정에서 웨이보 게이밍에게 마무리됐다. 17게이밍은 ‘수쥬’를 앞세워 광동 프릭스를 제압했고, 젠지는 북쪽 외곽에서 인서클 들어오는 페트리코 로드에게 후미를 내주며 발목을 잡혔다.

17매치에서 웨이보 게이밍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지엔엘 이스포츠와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승리했다. 젠지는 뉴해피와 이아레나 양각에 이득을 취하지 못하고 무너졌고, 광동 프릭스는 소닉스 ‘쉬림지’의 슈퍼플레이에 무너졌다. TOP3에 올라간 지엔엘 이스포츠 ‘스텔라’는 2층 옥상에 자리 잡은 웨이보 게이밍의 압박이 계속됐지만 페트리코 로드에게 이득을 취했다. 이후 자기장이 좁혀오면서 ‘스텔라’는 무너졌고 치킨은 웨이보 게이밍이 차지했다.

마지막 매치에서 케르베로스 이스포츠는 큰 점수차로 1위를 확정지었다. 페이즈5 동쪽 외곽에서 광동 프릭스는 스플릿 운영과 자기장을 활용해 지엔엘 이스포츠를 제압했고, 젠지 ‘발포’는 인서클 과정에서 티에스엠에게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후 광동 프릭스는 순위 상승을 위해 거점 확보에 나섰지만, 17 게이밍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며 7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치킨의 주인공은 티에스엠이 차지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PGS 3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그룹 스테이지 상위 16개 팀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총 18매치를 통해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팀이 PGS 3의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PGS 3의 최종 순위에 따라 각 팀에게 올 연말에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4’에 출전을 위한 포인트가 부여된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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