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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개청] 나는 사천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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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주항공청(우주청)은 27일 개청하면서 직원 약 100명으로 우선 업무를 시작한다. 총원은 293명인데 현재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 중이다. 아직 채용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올해 연말 쯤에 총원 293명이 모두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 사천은 서울에서 3시간 52분 정도 걸릴 만큼 거리가 멀다. 이 때문에 기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있는 세종이나 서울 등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우주청으로 가면 출퇴근이 불가능하다.

정부는 우주청으로 이주하는 이들을 위한 여러 지원책을 내놓았다.

우주청 임시청사 5충에서 바라본 주차장. 오른쪽으론 사천만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정종오 기자]

우주청 소속 임기제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을 달리 적용해 임용한다. 우주청 소속 임기제 공무원의 경우 기존 체계를 초과해 보수를 책정할 수 있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보수체계를 적용하지 않고 이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줄 수 있다는 거다.

우주청 소속 임기제 공무원의 효율적 업무를 위해 필요하면 파견·겸직도 허용한다. 여기에 임기제 공무원(1급)에 대한 주식백지 신탁에 대한 예외를 둬 제한적 허용이 가능하다.

본청 직원 대다수가 입주할 수 있도록 우주청-LH 사이 임대계약 통해 국민임대주택을 최대한 확보하고 직원들에게 실비를 제공한다. 전세보증금은 정부가 지원하고 직원들은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청사-숙소(주중), 청사-세종·서울 사이(주말) 통근 버스를 운행한다. 심야 퇴근할 때는 업무용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주청 소속 직원 대상 이주지원비를 2년 동안 월 20만원 준다. 본청과 소속기관으로 이주한 직원의 이사 비용도 지원한다.

우주청과 경상남도, 사천시 담당 관계자는 “우주청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사천에 안착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적극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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