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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슈퍼 다이큐 현장에서 ‘크라운 세단 FCEV’ 컷어웨이 모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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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슈퍼 다이큐 현장에서 '크라운 세단 FCEV' 컷어웨이 모델 전시
토요타 크라운 세단 FCEV 컷어웨이 모델. 김학수 기자

토요타(Toyota)가 슈퍼텍 24시간 내구 레이스로 열리는 슈퍼 다이큐(Super Taikyu) 2라운드 현장에서 ‘크라운 세단 FCEV’의 컷어웨이 모델을 전시했다.

지난 2022년 7월, 토요타는 브랜드의 고급 모델이자 ‘일본 내수 시장 전용 모델’인 크라운(Crown)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다채로운 차체 구성, 그리고 해외 시장 출시 등은 모두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도 지난 해 5월, 크라운의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듀얼 부스트로 명명된 2.4L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성의 공존’을 보다 직설적으로 드러냈다.

토요타, 슈퍼 다이큐 현장에서 '크라운 세단 FCEV' 컷어웨이 모델 전시
토요타 크라운 세단 FCEV 컷어웨이 모델. 김학수 기자

그러나 이러한 크라운 크로스오버의 데뷔에도 ‘대형 세단’에 대한 수요로 인해 크라운 세단의 필요하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는 상황이 사실이다.

이번에 공개된 크라운 세단 FCEV 컷어웨이 모델은 새로 출시를 예고한 차량이 아닌, 이미 일본 내에서 판매 중인 차량이다. 다만 ‘수소 생태계’의 강조를 위해 이번 슈퍼 다이큐 2라운드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크라운 FCEV는 134kW의 전기 모터를 통해 환산 기준 182마력(ps)와 30.6kg.m의 토크를 발휘해 일상적인 수준에서의 만족스러운 주행을 보장한다. 여기에 세 개의 수소 탱크가 더해진다.

토요타, 슈퍼 다이큐 현장에서 '크라운 세단 FCEV' 컷어웨이 모델 전시
토요타 크라운 세단 FCEV 컷어웨이 모델. 김학수 기자

세 개의 수소 탱크는 센터 터널 하단에 길게 배치되며 이어 2열 시트 및 트렁크 공간 하부에 자리해 넉넉한 수소 보관 능력을 자랑한다. 실제 크라운 FCEV는 1회 충전 시 82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수소 탱크의 배치 및 구성으로 인해 5인승 차량이라고는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4인승 차량으로 운영해야 하는 아쉬움, 그리고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수소 충전 가격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토요타, 슈퍼 다이큐 현장에서 '크라운 세단 FCEV' 컷어웨이 모델 전시
토요타 크라운 세단 FCEV. 김학수 기자

그러나 크라운 세단 FCEV은 탄소중립의 주요한 해결책으로 관심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향후 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에 대한 비용’을 절감한다면 보다 쾌적한 대책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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