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5월 24일, ‘스텔라 블레이드’ 첫 번째 대규모 패치를 통해 보스 러시 모드와 신규 코스튬을 추가했다.
이번 대규모 패치를 통해 추가된 보스 러시 모드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보스와 싸우는 모드다. 본편의 엔딩을 본 이후에는 어려움 난이도를 통해 보스와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해당 챌린지를 완료하면 새로운 코스튬인 뉴로링크 세트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전투 시간이나 퍼펙트 패링, 회피 횟수, 소모품 사용 등을 기록하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의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도 추가됐다. 블랙, 화이트의 두 가지 쿠노이치 코스튬은 패치 이후 인벤토리에 자동으로 추가된다. 게임 편의성도 좋아졌다. 사격 후 타겟 고정이나 HUD에 항상 나침반을 표시하는 옵션이 추가됐고 퍼즐 제한 시간의 증가와 신규 처형 장면, 인터페이스 가독성 향상, 상호작용 밸런스 범위의 확대 등 일부 밸런스와 컨트롤도 개선됐다.
마지막으로 일부 코스튬 검열 논란을 없애버렸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일부 코스튬의 노출을 없앴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스텔라 블레이드’가 검열당했다고 주장했다. 시프트업은 검열됐다고 주장하는 코스튬들이 개발사가 의도한 복장이라고 말했으나 팬들은 검열된 듯한 코스튬에 실망했다. 하지만 이번 대규모 패치를 통해 검열된 부분을 제거한 코스튬을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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