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오픈소스 Postgres 데이터 및 AI 기업인 EDB(지사장 이강일)가 금일 트랜잭션 분석과 AI 워크로드를 위한 포스트그레스(Postgres) 기반 지능형 DB관리 플랫폼인 ‘EDB 포스트그레스 AI(EDB Postgres A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물리적 어플라이언스 환경에서 AI, 분석 및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독보적인 데이터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EDB 포스트그레스 AI’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또는 물리적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배포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모두 동일한 오픈소스 DB 엔진인 포스트그레스(포스트그레SQL과 혼용)로 구동된다.
EDB는 이번 출시와 함께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도 공개했으며, 포스트그레스가 AI 시대의 복잡한 데이터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다. 새로운 시대를 맞아 포스트그레스와 EDB는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급 보안, 규정 준수 및 가용성을 갖출 수 있도록 어디서나 모든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사일로(silo, 격리 분리된 데이터)를 없애고 새로운 AI 이니셔티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빈 댈러스 EDB CEO는 “미국 기업의 거의 75%가 AI를 도입했지만, 여전히 빠르고 쉽게 데이터에 접근하여 AI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 부족하다”며 “EDB는 트랜잭션, 분석, AI 워크로드를 아우르는 포스트그레스의 민첩성을 활용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특정 장소 및 물리적 어플라이언스 등 고객이 있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EDB 포스트그레스 AI’는 현재 이용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EDB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