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치가 넥스클라우드와 공동 개발 중인 지능형 인공지능(AI) 트레이닝 솔루션을 하반기 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트레이닝 솔루션은 코드리치의 가상 스포츠실, 트레이닝 솔루션 기반에 넥스클라우드의 비전 AI 모델을 적용해 동작 감지, 학습 및 평가를 목표로 한다. 고가의 센서 장비 없이 모바일 카메라를 이용해 트레이닝, 안무에 대한 자세 평가 및 교정이 가능해져 셀프 트레이닝과 코칭이 가능하다.
코드리치는 가상스포츠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센서 원천 기술과 콘텐츠를 자체 보유하고 있고, 국내 200곳 이상의 가상 스포츠실(AR,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코드리치의 스포츠 코칭(TCOACH2)은 데이터 및 영상 분석 기반 실감형 스포츠 훈련, 교육,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며 단체 교육 및 융복합 학습을 위한 가상스포츠실 솔루션이다.
넥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Ops) 전문 기업으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이상 징후 탐지, 장애 예방 및 자동 처리 기능을 제공하는 ‘쿠브에이아이옵스(KubeAIOps)’를 공개했고, 최근에는 비전AI 기반 폭행, 화재 등 이상탐지 모델과 트레이닝과 안무 학습을 위한 모션 인식 학습 모델을 서비스 중이다.
송진우 코드리치 대표는 “긴밀한 사업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 가상 스포츠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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