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ALTF42’를 스토브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LTF42는 퍼머데스 방식의 3D 플랫포머 장르 신작이다. 전작 대비 높아진 그래픽 퀄리티와 스테이지 난이도를 갖췄다. 그라비티는 정식 출시에 앞서 스팀 등에서 얼리 액세스를 진행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정글을 메인 테마로 하는 마지막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ALTF42에서 가장 긴 스테이지로 다채로운 함정, 육해공의 다양한 동물을 선보인다. 또한 전체 스테이지에서 랜덤으로 등장해 타격을 주면 아이템과 코인을 드롭하는 날아다니는 엉덩이도 추가했다.
ALTF42는 스토브 스토어 정식 출시 이후 6월 스팀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유준 그라비티 콘솔 사업팀장은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신규 스테이지와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했다”며 “6월에는 스팀에도 정식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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