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ROM)’이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 100일을 맞이했다.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정식 출시 100일 기념 축제를 진행한다. 아울러 ‘영지전’을 시작으로 업데이트를 쏟아낸다.
먼저, 신규 던전, 스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23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심연의 성역 <아퀴스티아의 절망>’은 최대 50명이 함께 참여하는 던전으로 첫 특대형 보스 ‘아퀴스티아’를 공략하여 전설 장비 도면 조각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스테이지 진행 방식의 솔로형 던전 ‘악령의 탑’ ▲전설 장비 도면 조각과 영웅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던전 ‘지하 신전 B1, B2’ ▲체력과 마나를 즉시 100% 회복하면서 능력치 버프를 받는 신규 스킬 ‘인터널’ ▲클래스 별 스킬 밸런스 조정 등이 업데이트 되었다.
아울러 레드랩게임즈는 ‘롬’ 정식 출시 100일을 기념하여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던전 ‘행운의 신전’을 통해 획득한 ‘100일 기념 증표’를 100일 선물 상자, 최상급 장비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100일 기념 특별 아이템 ‘맹세의 귀걸이’를 지급하는 ‘100일의 축복’ 이벤트 ▲전설 장비 파편을 최초로 지급하는 ‘칼루드윈의 성장 지원’ 이벤트 ▲게임 재화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100일 기념 패키지’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4일 ‘롬’에 대규모 전투 컨텐츠 ‘영지전’을 선보였다.
영지전은 길드 단위로 진행되는 경쟁 콘텐츠로서 길드원의 협동과 전략을 기반으로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컨텐츠이다. 총 27개로 구성되어 있는 영지를 점령함에 따라 각 영지에 특화된 점령 보상을 획득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향후 공개될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롬’의 영지전은 시작 영지 중 하나를 점령한 후 근접한 영지를 공략하며 점령 지역을 넓혀 나가는 일종의 ‘땅따먹기’ 방식으로 구현되어 기존의 다른 영지전과 차별화된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영지전에 참여한 길드명과 캐릭터명이 모두 익명처리 되고 동일한 외형으로 노출되며,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와 심연의 봉인탑을 공략하여 포인트를 획득하는 등의 방식으로 더욱 치열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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