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지나갔죠? 무조건 유죄” 운전자들 상식 완전히 박살, ‘이것’ 무시하면 폭망

다키포스트 조회수  

교차로 직진, 법규 오해 많아
운전자 혼란 가중
정확한 교통안전 교육 시급

운전자들 교통사고 지옥, 교차로

애매한 교차로 상황은 많은 운전자들이 겪는 고민 중 하나다. 특히 초행길을 달리는 운전자에게 교차로는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곳으로 다가올 수 있다.
 

교차로에서 정확한 진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잘못된 차선으로 진입하거나, 갑자기 늘어난 교통량으로 인해 원하는 차선으로 변경하지 못하는 상황은 빈번하다. 초보운전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원치 않는 방향으로 밀려나 결국 길을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생기곤 한다.

의외로 모르는 경우 많은 ‘이 상황’

교차로에서의 진로 결정에 관한 오해도 존재한다. 많은 운전자들이 노면에 그려진 좌회전이나 우회전 표시를 보고 해당 방향으로만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직진 금지 표시’가 없는 한 직진이 가능할 수 있다.
 

이는 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도로교통법 제25조에 의해 규정되어 있는데, 좌회전 또는 우회전 차선에서도 직진 금지 표시가 없다면 직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운전자들이 제대로 인지해야 한다.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른 딜레마존

교차로 내에서의 또 다른 주요 이슈는 ‘딜레마존’ 현상이다. 이는 신호등이 노란불로 바뀌어 정지해야 할지, 아니면 계속 진행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이런 경우, 신호등과의 거리가 충분히 있으면 서서히 멈추는 것이 안전하다.

그동안 정지선 근처에서 신호가 바뀌었다면, 가능한 신속하게 지나가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 일반 상식이었으나, 최근 교차로 딜레마존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해 무조건 멈춰야 하는 것으로 다시 기억해야 한다.
 

관련 사고에서 1심과 2심은 노란불에서 멈춰도 교차로 한복판에 서게 될 것을 고려해, 안전상 지나가는 것이 맞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대법원은 관련법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는 이유로 정지거리가 부족해도 일단 멈춰야 한다고 판단했다. 즉, 노란불에 속력을 높여 지나가다 사고를 낼 경우 운전자 잘못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다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애스턴마틴·제네시스 참전하는 FIA WEC, 브랜드 간 결전의 장으로 거듭날까?
  •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름 따라 "나 혼자만 성장 중"
  • 정부, 6년간 수소 버스 2만대 투입… 보조금 5조원 예상
  • 세일즈포스, 업무 방식 바꿀 AI 비서 솔루션 공개⋯베니오프 “게임 체인저될 것”
  • [테크톡톡] 인텔은 왜 파운드리를 떼낼까… ‘원조 종합반도체업체’가 삼성에 던지는 메시지
  • 5G 중계기 1·2위 美 컴스코프·JMA 추격하는 韓 쏠리드… 미국·영국 등 시장 개척

[차·테크] 공감 뉴스

  • 5G 중계기 1·2위 美 컴스코프·JMA 추격하는 韓 쏠리드… 미국·영국 등 시장 개척
  • 애플 인텔리전스, 내년 지원 대상국에 韓도 포함
  • 한국어 지원 안되는 반쪽짜리 AI폰 ‘아이폰16’… 차라리 보조금 많은 아이폰15 살까
  • [인터뷰]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ISG 아태 사장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안정성은 우리가 최고… 아시아 시장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 목표”
  • “설마 나도?”…. ‘무보험 차량’ 증가에 피해자 보상길 ‘막막’
  • “슬슬 윤곽이 잡히는데?” 줄어든 위장막으로 독일 서킷에 등장한 기아 EV4 해치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얼큰한 국물부터 라면사리까지, 푸짐한 재료는 덤! 부대찌개 맛집 BEST5
  • 토핑부터 도우까지 맛 없을 수 없는 피자 맛집 BEST5
  •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팔당 맛집 BEST5
  • 요즘 동남아 날씨? 시도때도 없이 오는 비에 딱 맞는 빈대떡 맛집 BEST5
  •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
  • 손익분기점 도달 ‘베테랑2’, 가능성 높은 3편의 탄생
  •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영화 다시 감성을..’원스’ 그리고 ‘비긴 어게인’
  •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동연 “역대 정부 한반도 평화 이어달리기 해왔는데 이어달리기 지금 멈춰” 개탄

    뉴스 

  • 2
    로드리게스, 방망이 피하려다 황당하게 아웃…시애틀의 패배로 이어져

    스포츠 

  • 3
    NBA 최고 소식통 워즈나로스키, 은퇴 후 모교 농구팀 단장으로

    스포츠 

  • 4
    'KIA 비상' 단기 알바마저 쓰러졌다, 허벅지 불편함으로 2회 투구 도중 강판 [MD잠실]

    스포츠 

  • 5
    첼시, '1480억 먹튀' 매각 결단...1월에 내보낸다, 원하는 팀도 등장!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애스턴마틴·제네시스 참전하는 FIA WEC, 브랜드 간 결전의 장으로 거듭날까?
  •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름 따라 "나 혼자만 성장 중"
  • 정부, 6년간 수소 버스 2만대 투입… 보조금 5조원 예상
  • 세일즈포스, 업무 방식 바꿀 AI 비서 솔루션 공개⋯베니오프 “게임 체인저될 것”
  • [테크톡톡] 인텔은 왜 파운드리를 떼낼까… ‘원조 종합반도체업체’가 삼성에 던지는 메시지
  • 5G 중계기 1·2위 美 컴스코프·JMA 추격하는 韓 쏠리드… 미국·영국 등 시장 개척

지금 뜨는 뉴스

  • 1
    “안 풀리면 동료 응원하고…” 日997억원 유령 포크볼러가 다시 뛴다, 명예회복의 10월이 온다

    스포츠 

  • 2
    "위대한 GK 'GOAT'가 있다! 마라도나+메시+호날두다"…레알 출신 GK의 찬양, 도대체 누구?

    스포츠 

  • 3
    조세호 "10월 결혼식, GD·싸이 온다"… 유재석 "삼성 이재용 형은?" (핑계고)

    연예 

  • 4
    합천군, '제40회 대야문화제' 27~30일 개최

    뉴스 

  • 5
    한국 축구, 피파랭킹 23위→亞 세 번째 유지! 日 16위로 상승, 中 91위로 추락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5G 중계기 1·2위 美 컴스코프·JMA 추격하는 韓 쏠리드… 미국·영국 등 시장 개척
  • 애플 인텔리전스, 내년 지원 대상국에 韓도 포함
  • 한국어 지원 안되는 반쪽짜리 AI폰 ‘아이폰16’… 차라리 보조금 많은 아이폰15 살까
  • [인터뷰]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ISG 아태 사장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안정성은 우리가 최고… 아시아 시장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 목표”
  • “설마 나도?”…. ‘무보험 차량’ 증가에 피해자 보상길 ‘막막’
  • “슬슬 윤곽이 잡히는데?” 줄어든 위장막으로 독일 서킷에 등장한 기아 EV4 해치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얼큰한 국물부터 라면사리까지, 푸짐한 재료는 덤! 부대찌개 맛집 BEST5
  • 토핑부터 도우까지 맛 없을 수 없는 피자 맛집 BEST5
  •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팔당 맛집 BEST5
  • 요즘 동남아 날씨? 시도때도 없이 오는 비에 딱 맞는 빈대떡 맛집 BEST5
  •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
  • 손익분기점 도달 ‘베테랑2’, 가능성 높은 3편의 탄생
  •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영화 다시 감성을..’원스’ 그리고 ‘비긴 어게인’
  •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 1
    김동연 “역대 정부 한반도 평화 이어달리기 해왔는데 이어달리기 지금 멈춰” 개탄

    뉴스 

  • 2
    로드리게스, 방망이 피하려다 황당하게 아웃…시애틀의 패배로 이어져

    스포츠 

  • 3
    NBA 최고 소식통 워즈나로스키, 은퇴 후 모교 농구팀 단장으로

    스포츠 

  • 4
    'KIA 비상' 단기 알바마저 쓰러졌다, 허벅지 불편함으로 2회 투구 도중 강판 [MD잠실]

    스포츠 

  • 5
    첼시, '1480억 먹튀' 매각 결단...1월에 내보낸다, 원하는 팀도 등장!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안 풀리면 동료 응원하고…” 日997억원 유령 포크볼러가 다시 뛴다, 명예회복의 10월이 온다

    스포츠 

  • 2
    "위대한 GK 'GOAT'가 있다! 마라도나+메시+호날두다"…레알 출신 GK의 찬양, 도대체 누구?

    스포츠 

  • 3
    조세호 "10월 결혼식, GD·싸이 온다"… 유재석 "삼성 이재용 형은?" (핑계고)

    연예 

  • 4
    합천군, '제40회 대야문화제' 27~30일 개최

    뉴스 

  • 5
    한국 축구, 피파랭킹 23위→亞 세 번째 유지! 日 16위로 상승, 中 91위로 추락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