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폭로 이어지고 있는 강형욱
그가 타고 다녔던 차량의 정체는?
직원 갑질 의혹, 강아지 학대 의혹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는 강형욱의 자동차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픽업트럭 마니아들의 드림카라고 할 수 있는 닷지 램이다.
픽업트럭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램은 크라이슬러 산하의 닷지가 1981년부터 현재까지 생산 중인 차량이다.
픽업트럭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덩치를 지녔을 뿐 아니라 괴물 같은 성능까지 보유하고 있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빠들 ‘환장’할 만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램 픽업
2022년형 램 1500 픽업은 하이텐션 텅스텐 합금으로 만들어진 바디프레임을 자랑하며 공차 중량 2.43톤에 달한다. 강력한 바디프레임으로 최대 5.7톤을 견인할 수 있고 1톤 탑재 운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첨단 메카트로닉스 시스템을 제어하는 항공기 콕핏 타입의 운전석을 도입하였다. 모든 기능이 디지털화되어 있으므로 스마트폰과 각종 기능을 연동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다.
램 1500 픽업은 넓은 실내 공간으로 유명한 GMC 시에라나 포드 F150보다도 훨씬 더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따라서 차박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강형욱은 반려견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을 테니 편의성 측면에서 해당 차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램 1500 픽업은 세계 최초로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췄다.
나아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계기판의 상황을 앞 유리에 투영해 보여주며, 이러한 첨단 기능은 시야가 좁아지는 고속 주행에서 안전성을 더해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오토하이빔 어시스트,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스마트키, 원격 시동, 4코너 에어 서스펜션, 바이펑션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더한다.
V8 5.7L 헤미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의 조합은 최고출력 395마력과 최대토크 56.7kgf·m라는 무시무시한 성능으로 이어진다.
강형욱이 선택한 램 픽업, 국내 출시는 ‘글쎄’
현재 램 픽업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되지 않고 있다.
미국 현지 기준 차량의 가격은 기본 3만4490달러로 한화 약 4396만 원 수준이다.
국내 수입 시에는 관세 등 여러 비용이 추가되므로 두 배 이상 높아진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형욱의 자동차와 관련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걸 타고 다녔네”, “좋은 차 타면 뭐하냐. 인성이 안 돼 있는데”, “나도 저런 차 한번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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