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이 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를 개발한 하이브로를 1월 인수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해긴은 올해 1월 하이브로 지분 98%를 추가 확보했다. 하이브로는 2012년 설립된 개발사로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NHN과 우파루 마운틴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우파루 오딧세이’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용일 해긴 대표는 “모바일 IP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이번 인수 합병으로 글로벌 모바일 IP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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