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다음달 경남 창원시 본사에 ‘체험형 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높은 수준의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직원 식당으로 사용하던 756㎡(약 230평) 규모의 2층 건물을 활용해 교육센터를 만들었다.
교육 시설은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할 수 있게 작업 안전, 공사 안전, 화재 안전, 안전 보호구, 보건 안전, 가상안전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에는 별도 안전 교육 강의실이 들어선다.
현대위아는 안전교육센터에서 산업 보건 교육도 특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위아뿐 아니라 안전교육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 의식을 갖추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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