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자사가 서비스하고 님블뉴런에서 개발한 ‘이터널 리턴’의 이용자들과 현장 소통을 전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3일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막한 플레이엑스포 2024에 ‘이터널 리턴’이 단독 부스 형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너털 리턴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20년 출시됐지만 지난해 역주행에 성공하며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의 오프라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의 재미를 더한다는 전략이다.
플레이엑스포 2024에 방문한 참관객들은 킨텍스 제1전시장 다042D에 위치한 이터널 리턴 부스에 방문 시 게임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굿즈 판매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을 함께 오픈,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플레이엑스포 2024 이터널 리턴 부스에서 게임을 체험하고 있는 참관객들. / 사진=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플레이엑스포 참가…“이용자 접점 늘릴 것”
플레이엑스포 부스의 한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더 다양한 이용자들과 만나기 위해 플레이엑스포 참가를 결정했다”며 “오늘(23일)부터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4 프리시즌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막한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다. 올해 행사에는 그라비티, 닌텐도, 대원미디어, 반다이남코 등 국내외 유명 콘솔/PC 게임사들은 물론 중소 인디게임부터 아케이드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자리하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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