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은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가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서 두시간 반 동안 33억 원 매출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물량 부족으로 10일과 20일, 단 이틀만 판매했다. 10일에는 1시간 반 만에 1500대가 팔리며 품절되었으며 20일에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4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완판됐다. 20일에는 결제금액 기준 실시간 인기 상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빅스마일데이 행사 종료 후 공개된 매출 순위에서 미닉스 더 플렌더는 로봇청소기 로보락, LG전자 가전 패키지 다음으로 3위에 올랐다.
최민호 미닉스 BM은 “성수기를 맞아 많은 분들이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물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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