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6일까지 펼쳐지는 게임쇼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기간 대원미디어는 자사의 신작 타이틀의 시연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 타이틀과 굿즈 판매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시연대에는 손노리가 개발한 국산 고전 RPG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리메이크 버전도 마련했다.
시연 버전으로 만나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당시의 감성을 살린 도트 풍 그래픽과 함께 스킬 연출도 파워업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현장 시연대 옆에는 과거 3.5인치 플로피 디스켓과 GP32, PSP 등으로 출시됐던 ‘어스토시니아 스토리’의 실물 패키지도 전시 중이다.
출시 30년 만에 부활을 알린 ‘어스토시니아 스토리’는 오는 2025년 닌텐도 스위치와 PC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원작자인 이원술 대표와 당시 제작진이 검수로 참여한다.
한편, 대원미디어 부스에서는 이외에도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를 포함해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등 다수의 타이틀 및 포토존 등의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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