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여성의 취업·재취업·세무 분야 지원사업 및 AI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22일 서울여성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CEO, 이계경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54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참석했다.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여성의 취업?재취업?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 고용률 제고와 경제활동 참여확대라는 국가적인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온 단체다.
연합은 전국 46개 법인에서 운영하는 54개 센터를 회원으로 하며 직업능력개발훈련, 구인구직 알선, 인턴지원사업 등을 통해 여성의 직업적 전문성과 자신감을 제고하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쩜삼의 주고객인 프리랜서, N잡러를 포함한 전국 여성의 취업?재취업·세무 분야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AI를 활용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CEO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54개 센터들과 함께 여성의 직업 전문성 제고,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전국 여성 근로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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