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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토레스 EVX’… KG모빌리티 흑자에 핵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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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를 중심으로 ‘토레스 돌풍’ 이어나갈 것”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KG모빌리티(이하 KGM) ‘토레스 EVX’가 영역 확장에 나섰다. 특히 KGM의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 덕분에 토레스 EVX가 날개를 달았다.

토레스 EVX는 지난 1분기 KGM의 내수 및 수출 실적을 견인하며 KGM의 유의미한 실적 개선새를 이끌어내는 등 전동 모빌리티 브랜드를 표방하는 KGM의 ‘주력 전략 모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 실용성·가성비로 국내 전기차 ‘톱 4’

KGM은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한 총 1만702대의 차량을 판매하는 등 올 1분기 매출 1조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39.2% 늘어난 1만7114대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10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KGM의 이 같은 실적을 이끈 모델은 단연 토레스 EVX다. 토레스 EVX는 지난해 중반 선보인 토레스를 통해 급성장한 KGM이 올해 U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야심차게 출시한 국내 최초 중형 전기 SUV다.

또한 토레스 EVX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이 확인된 토레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돼 넓은 적제공간과 실용성, 남부럽지 않은 디자인, 보조금 폭을 감안한 전략적인 가격 할인 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지난 1분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4위(1807대) 모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중견 3사(한국GM, KGM, 르노코리아) 차량 모델이 국내 전기차 시장 판매량 ‘톱5’에 포함된 것은 토레스 EVX가 최초다. 토레스 EVX는 내수 시장에서 올 3월 1443대 판매되며 그간 KGM의 중흥을 만들어냈던 토레스(1366대) 판매량을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KGM 대표 차종으로 자리잡았다.

○ 토레스 EVX 올 3월 총 1032대 수출

글로벌 시장에서도 토레스 EVX의 약진은 두드러진다. 토레스 EVX는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지난 3월 한달 동안 총 1032대 판매되며 렉스턴 스포츠&칸, 토레스와 더불어 KGM의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토레스 EVX 글로벌 선전은 KGM 곽재선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전폭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힘입은 결과다. 곽 회장은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 등에서 개최된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글로벌 차원에서의 토레스 EVX 마케팅을 손수 이끌고 있다. 곽 회장은 유럽 등 수십 곳의 글로벌 매체와 개별 인터뷰를 진행함과 동시에 현지 주요 대리점 방문을 통해 공동 마케팅 전략과 협력 방안을 직접 논의하는 등 미디어와 영업 관계자 등, 일선 영업망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토레스 EVX는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신차 론칭 확대와 라인업 강화는 물론 그리스,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 및 KD 사업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말했다.

KGM은 올해 토레스 EVX 등의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실적이 개선 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등 힘찬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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