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오는 26일까지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기 해외 생활가전, 홈인테리어 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하이센스의 신모델 TV를 단독 직수입해 판매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 전세계 TV 수출량 2위를 차지한 브랜드로, 현재 5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이센스의 신모델 ‘4K 미니LED TV'(55·65·75인치)와 ‘4K UHD TV'(65인치)가 있다. 하이센스의 미니LED TV는 독자적 ULED 기술을 가지고, 기존 미니LED TV 대비 더욱 세밀한 백라이트 기술을 통해 보다 선명한 색상 표현과 정확한 명암 대비를 제공한다.
미니LED와 UHD 두 모델 모두 벽걸이 형과 스탠드형의 두 가지 옵션으로 구매 가능하다. 와우회원이라면 즉시할인에 추가 할인쿠폰을 더해 ‘4K 미니LED TV’ 75인치 스탠드 형을 120만원 대에, ‘4K UHD TV’ 65인치 벽걸이형을 57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 브랜드 TCL의 상품도 준비했다. 기존 모델 대비 최대 밝기가 향상되고 낮은 저반사율로 눈부심을 방지하는 ‘미니LED 4K(85인치, C845)’ 스탠드형을 최대 23% 할인해 190만원 대에 선보인다. 최대 1000니트 밝기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게이밍 QLED TV(65인치, C745)’는 90만원대에 판매한다.
23~26일까지는 처음으로 미국 피규어 제작회사 ‘펀코(Funko)’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마블, 디즈니 등 인기 피규어를 신규 론칭 기념으로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바캉스 물놀이 필수품인 투칸 원형 튜브(1만원대)와 건강한 몸관리를 위한 비에스엔 신타6 단백질 파우더(4만원대) 등 바캉스 용품과 건강식품도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품질 좋은 해외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하이센스 TV는 쿠팡 단독 수입 브랜드로, 다가오는 유로24와 파리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하여 여러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쿠팡은 대형 TV와 같은 가전, 식품, 주방용품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로켓배송하는 ‘쿠팡수입관’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상품은 국내 안전성 기준과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정식 수입 상품으로 쿠팡이 직접 수입 및 통관을 진행한다. 와우회원은 무료 로켓배송과 30일 무료 반품도 가능하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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