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21일 뮤 IP 게임 ‘뮤오리진3’와 오리지널 ‘뮤 온라인’에 동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우선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에서 신규 전직 클래스 ‘나이트슬래셔’를, PC MMORPG ‘뮤 온라인’에서 시즌 19-2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뮤오리진3’의 ‘나이트슬래셔’는 마검사의 신규 전직 클래스다. 날개 코스튬 ‘검혼’을 조종할 수 있는 ‘호령’ 스킬을 사용하면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고 광폭화 상태 돌입 시 옵션이 강화된다.
신규 수집 콘텐츠 ‘보물’도 선보인다. 회원들은 게임 내 5곳의 ‘마야 광산’에서 ‘마야 곡괭이’와 ‘탐지 큐브’ 아이템으로 단계별 채굴을 거치면 ‘보물’을 얻을 수 있다. ‘보물’ 수집 시 전투력이 증가하는 ‘세트 보물’ 옵션이 활성화되고 도감 완성 시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육성 콘텐츠 ‘별의 영혼’을 추가한다. 이용자는 ‘원소 오라’와 ‘신역 오라’ 내에서 4종의 ‘별의 영혼’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을 장착하면 등급에 따라 추가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뮤 온라인’은 21일 정기 점검 이후 신규 사냥터 ‘뒤틀린 칼루탄’을 업데이트한다. ‘뒤틀린 칼루탄’은 뮤 대륙에서 높은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던 칼루탄의 지형이 봉인 해제된 마물들로 인해 뒤틀려 형성된 지형이다. 1,450 레벨 이상인 회원들이 입장 가능하며 ‘골록’, ‘콘드라’, ‘크립타’ 등의 신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웹젠은 ‘뒤틀린 칼루탄’ 오픈과 더불어 ‘뮤 온라인’의 캐릭터 최대 성장 레벨을 1,650레벨로 확장하고, 7차 마스터리 액세서리 ‘신록의 귀걸이’도 추가해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강화했다. 최대 레벨을 확장한 기념으로 다음 최대 레벨 확장 전까지 1,600레벨을 달성한 회원에게 그레모리케이스를 통해 속성 방어력 상승에 효과적인 ‘다크로드 뮨’을 시즌 보상으로 지급한다.
5차 전직 후 장착 가능한 ‘어빌리티 카드 시스템’도 개선한다. 이번 업데이트 후 이용자는 변환재료인 ‘어빌리티 결정’과 ‘젠’을 사용해 하나의 클래스에 스킬카드 타입이 2개 이상인 경우 다른 타입의 카드로 변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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