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월 들어 3번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 관련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톡은 앞서 5월 13일 오후1시44분부터 1시50분까지 6분, 5월 20일 오후 2시52분부터 2시58분까지 6분, 5월 21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24분까지 54분 등 이달 들어 총 3번의 장애가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장조사를 통해 카카오톡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고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을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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