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는 자사의 핵심 스테디셀러 제품인 시크릿 RF의 업그레이드 모델 ‘시크릿 맥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크릿 맥스는 시크릿 RF의 명성을 이어 받은 제품이다. 기존 침습방식의 시크릿 RF보다 더욱 진보된 기능을 탑재해 새롭게 선보였다.
시크릿 맥스는 침습과 비침습 방식의 멀티 전극을 통해 보다 안정되고 깊은 열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한 번 피부에 진입해 두 가지 깊이에 열에너지를 전달한다. 시술 효과와 시간 면에서 효율적 운용이 가능하다. 그 동안 마이크로 니들 RF(MNRF) 시장에서 선보인 적 없는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이루다 관계자는 “시크릿 맥스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약 5000여대 이상 판매된 자사 베스트 셀러 시크릿 RF를 업그레이드 한 신모델로, 기존의 마이크로 니들 RF 장비를 뛰어넘는 기술과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이번 식약처 허가를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마이크로 니들 RF 시장의 점유율 확대 등 돌풍을 일으켜 다시 한 번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루다는 이번 품목허가를 시작으로 시크릿 맥스 관련 다양한 행사와 영업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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