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가 ‘2024 유니티 포 휴머니티 그랜트’ 수상작 및 입선작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니티 포 휴머니티 그랜트는 사회와 공동체, 전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00건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아키이완:서바이벌 ▲크랩 갓:마더 오브 더 타이드 ▲에디 앤 아이 ▲마야:더 버스 오브 어 슈퍼히어로 ▲서전즈 위드아웃 보더스 ▲디 악틱 라이트하우스 ▲더 라이트 위딘 ▲유어헤이븐 등 8개다. 입선작은 ‘베타벤’, ‘웨이브 오브 제주’ 등이다.
유니티는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에 총 50만달러(약 6억80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 프로젝트 비전, 영향력, 포용성,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8명의 수상자에는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유니티의 기술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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