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31일까지 구인·구직난을 겪는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위한 굿매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에 채용공고를 등록한 여성기업 선착순 100개사에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성기업 일자리허브는 임금 부담으로 고경력자나 정규직 채용이 어려운 중소 여성기업을 위한 인력 매칭 플랫폼이다. 업무용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하고, 채용공고 등록만 해도 홍보 지원과 일대일 전담 매니저를 제공한다. 여기종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일자리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종은 이벤트 확산을 위해 일자리허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한 10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 쿠폰도 지급한다.
이정한 여기종 이사장은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으로 영입된 인재가 중소 여성기업 성과를 증대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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