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6월 13일까지 게임 해외 출시를 돕는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2차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에 게임을 출시하려는 기업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4개 게임사에는 7월부터 11월까지 게임 상용화 지원 전문 운영사인 컴투스플랫폼, 핸디커뮤니케이션즈 등을 통해 마케팅, 테스트, 번역, 기술 지원 등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최대 3500만원 규모를 지원한다.
올해 추가된 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기술 지원, 협력사 클라우드 크레딧 혜택, 퍼블리싱 컨설팅, 백엔드 개발 교육 등 게임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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